[언리얼 엔진 24.11.01.] 언리얼 엔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Academy Award® 수상작 단편 애니메이션 War Is Over!
언리얼 엔진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Academy Award® 수상작 단편 애니메이션 War Is Over!
전쟁에 반대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존(John)과 요코(Yoko)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워 이즈 오버!(War Is Over!)'가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아카데미 상(Academy Award®)을 수상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서로 적국의 병사인지도 모른 채 체스를 두는 제1차 세계대전의 최전방에 선 두 병사들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 마리의 비둘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존 레논(John Lennon)과 요코 오노(Yoko Ono)가 1971년에 발표한 평화를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해피 X마스(워 이즈 오버)(Happy X-mas(War is over))'에서 영감을 받은 이 11분짜리 스타일라이즈드 단편 영화는 데이브 멀린스(Dave Mullins)가 연출하고 브래드 부커(Brad Booker)가 제작했으며, 요코 오노 레논과 숀 오노 레논(Sean Ono Lenno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중략)
5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해피 X마스(워 이즈 오버)'의 평화주의적 메시지는 중요합니다. 숀 오노 레논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이 곡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2020년 부커와 함께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렉트로리그(ElectroLeague)를 설립한 픽사(Pixar)의 베테랑 애니메이터인 멀린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내러티브 접근법을 선호하는 이들은 현대인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식으로 노래의 핵심 주제를 구현하고 확장하는 스토리의 윤곽을 빠르게 잡았습니다. 유명한 영화 제작자 피터 잭슨(Peter Jackson)은 작업 대본을 공유받아 살펴본 후, 자신의 웨타 FX(Wētā FX) 스페셜 프로젝트 팀을 이끌고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 팀은 2020년 언리얼 엔진의 '미어캣(Meerkat)' 단편을 제작한 이후 꾸준히 언리얼 엔진의 애니메이션을 실험해 왔습니다.
(중략)
룩 개발
영화의 독특한 미학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멀린스는 노먼 록웰(Norman Rockwell)과 J.C. 레이엔데커(J.C. Leyendecker)에게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멀린스는 프로젝트의 비주얼 스타일 측면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잭 레츠(Zac Retz)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줄 맥스 나르시소(Max Narciso)를 영입했습니다. 웨타 FX 팀은 나르시소의 캐릭터 디자인과 레츠의 프로덕션 페인팅을 3D 모델로 변환하여 공간적인 정확성을 보장하고 예술적 디테일을 올바르게 보존하는 방식으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 적용했습니다.
웨타 FX는 사실적인 비주얼 이펙트와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입니다. 하지만 존과 요코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워 이즈 오버!'에서는 레츠의 스타일라이즈드 페인팅을 핵심 조각들로 분할하여 영화 제작에 적합하게끔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지오메트리를 레이어링하고 라이팅과 셰이딩을 결합함으로써 콘셉트 페인팅의 브러시 스트로크까지 살릴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로 만들어 냈습니다. 일반적으로 3D 콘텐츠는 완벽하게 정렬되는 경향이 있지만, 팀은 인상주의적인 아트 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근법에 어긋나게 만들고 오브젝트를 왜곡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색상, 텍스처, 투명도 레벨을 시도해 보며 여러 번 덧그리는 전통 회화와 유사한 방식으로 CG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배트맨(The Batman)과 듄(Dune)으로 유명한 컬러리스트 데이비드 콜(David Cole)이 영화에서 청중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최종 폴리싱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언리얼 엔진 활용 사례
영화 제작자들은 일부 씬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영화 속 액션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퍼포먼스 캡처 촬영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얻은 스켈레탈과 오브젝트 트래킹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하여 해당하는 CG 엘리먼트에 레이어링한 후, 영화 제작자들은 엔진에서 씬과 라이팅의 전체 컨텍스트를 활용하여 카메라 각도를 찾고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팀은 블루프린트 기반 액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메타데이터를 저장하고 에셋과 종속성을 트래킹했습니다. 레이아웃 작업에는 언리얼 엔진과 함께 웨타 FX의 고유한 Olympus 파이프라인, Maya, MotionBuilder 등 다양한 툴이 사용되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애니메이션, 라이팅, 스켈레탈 메시와 같은 여러 요소를 개별적으로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며 샷을 병렬적으로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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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반대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존(John)과 요코(Yoko)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워 이즈 오버!(War Is Over!)'가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프로젝트로는 최초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아카데미 상(Academy Award®)을 수상하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이 영화는 서로 적국의 병사인지도 모른 채 체스를 두는 제1차 세계대전의 최전방에 선 두 병사들 사이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 마리의 비둘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존 레논(John Lennon)과 요코 오노(Yoko Ono)가 1971년에 발표한 평화를 염원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해피 X마스(워 이즈 오버)(Happy X-mas(War is over))'에서 영감을 받은 이 11분짜리 스타일라이즈드 단편 영화는 데이브 멀린스(Dave Mullins)가 연출하고 브래드 부커(Brad Booker)가 제작했으며, 요코 오노 레논과 숀 오노 레논(Sean Ono Lennon)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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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해피 X마스(워 이즈 오버)'의 평화주의적 메시지는 중요합니다. 숀 오노 레논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이 곡의 문화적 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2020년 부커와 함께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렉트로리그(ElectroLeague)를 설립한 픽사(Pixar)의 베테랑 애니메이터인 멀린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내러티브 접근법을 선호하는 이들은 현대인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방식으로 노래의 핵심 주제를 구현하고 확장하는 스토리의 윤곽을 빠르게 잡았습니다. 유명한 영화 제작자 피터 잭슨(Peter Jackson)은 작업 대본을 공유받아 살펴본 후, 자신의 웨타 FX(Wētā FX) 스페셜 프로젝트 팀을 이끌고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 팀은 2020년 언리얼 엔진의 '미어캣(Meerkat)' 단편을 제작한 이후 꾸준히 언리얼 엔진의 애니메이션을 실험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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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독특한 미학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멀린스는 노먼 록웰(Norman Rockwell)과 J.C. 레이엔데커(J.C. Leyendecker)에게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멀린스는 프로젝트의 비주얼 스타일 측면에서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프로덕션 디자이너 잭 레츠(Zac Retz)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줄 맥스 나르시소(Max Narciso)를 영입했습니다. 웨타 FX 팀은 나르시소의 캐릭터 디자인과 레츠의 프로덕션 페인팅을 3D 모델로 변환하여 공간적인 정확성을 보장하고 예술적 디테일을 올바르게 보존하는 방식으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 적용했습니다.
웨타 FX는 사실적인 비주얼 이펙트와 애니메이션 제작으로 유명한 스튜디오입니다. 하지만 존과 요코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워 이즈 오버!'에서는 레츠의 스타일라이즈드 페인팅을 핵심 조각들로 분할하여 영화 제작에 적합하게끔 재구성하는 작업을 수행해야 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지오메트리를 레이어링하고 라이팅과 셰이딩을 결합함으로써 콘셉트 페인팅의 브러시 스트로크까지 살릴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로 만들어 냈습니다. 일반적으로 3D 콘텐츠는 완벽하게 정렬되는 경향이 있지만, 팀은 인상주의적인 아트 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근법에 어긋나게 만들고 오브젝트를 왜곡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다양한 색상, 텍스처, 투명도 레벨을 시도해 보며 여러 번 덧그리는 전통 회화와 유사한 방식으로 CG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에서는 배트맨(The Batman)과 듄(Dune)으로 유명한 컬러리스트 데이비드 콜(David Cole)이 영화에서 청중의 시선을 유도하기 위해 최종 폴리싱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영화 제작자들은 일부 씬에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영화 속 액션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퍼포먼스 캡처 촬영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얻은 스켈레탈과 오브젝트 트래킹 데이터를 언리얼 엔진으로 임포트하여 해당하는 CG 엘리먼트에 레이어링한 후, 영화 제작자들은 엔진에서 씬과 라이팅의 전체 컨텍스트를 활용하여 카메라 각도를 찾고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팀은 블루프린트 기반 액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메타데이터를 저장하고 에셋과 종속성을 트래킹했습니다. 레이아웃 작업에는 언리얼 엔진과 함께 웨타 FX의 고유한 Olympus 파이프라인, Maya, MotionBuilder 등 다양한 툴이 사용되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은 애니메이션, 라이팅, 스켈레탈 메시와 같은 여러 요소를 개별적으로 그리고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며 샷을 병렬적으로 작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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