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으로 새로운 디스플레이 UI에 모험 정신을 구현한 Rivian

리비안(Rivian) 오너들은 모험, 성능, 스타일에 타협하지지 않으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합니다. 리비안 엔지니어들도 마찬가지로 항상 기준을 높이고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담한 디자인부터 유저 인터페이스의 미학적 측면까지, 리비안 경험의 모든 디테일은 세심하게 고려되었습니다.

리비안은 2세대 R1 차량을 선보이면서 운전석 디스플레이에서 이제 기존 차량의 전체 인포테인먼트 센터까지 언리얼 엔진 사용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리비안의 최고 소프트웨어 책임자(CSO)인 와심 벤사이드(Wassym Bensaid)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흥미로운 신규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리비안 오너들의 모험심을 반영하여 운전 경험을 개인화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의 정확한 사양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는 리비안의 역동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리비안 오너는 자동차 소프트웨어가 자신을 위해 맞춤 제작되었다고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이 경험은 9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제공됩니다. 운전자는 산악 지대부터 사막 지형까지 주행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된 캠프 모드에서는 리비안 텐트 및 부드럽게 점멸하는 캠프파이어 기능도 지원합니다.

Rivian Automotive, LLC 이미지 제공

리비안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제프 해머드(Jeff Hammoud)는 설명합니다. "리비안은 언리얼 엔진으로 완전히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되면서 사용자 경험을 맞춤형 일러스트 스타일로 다시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장인정신이 빛나는 룩 앤 필이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재 언리얼 엔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툴과 성능 덕분입니다."

리비안에서 시각화 리드를 맡고 있는 안드레아스 포저(Andreas Poser)는 이렇게 말합니다. "타이어부터 휠, 클래딩, 도색, 창문, 트림까지 차량의 모든 물리적인 부분이 정확한 방식으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저희는 차량 라인, 차량에 배치되는 방식,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을 수없이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라이팅의 경우 기존 방식의 라이팅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려운 과제였지만, 결국 차량은 페인트와 유리로 덮여 있기 때문에 여전히 차량에 리플렉션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를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많은 커스텀 셰이더를 사용했고, 언리얼 엔진 머티리얼로 빠르게 반복작업한 덕분에 최종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중략)

언리얼 엔진은 리비안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모든 부문에서 뛰어난 기능과 언제나 즐겁고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을 지원합니다.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이 신규 UI 디자인은 새로운 OTA 업데이트를 빠르게 채택하는 리비안 오너들에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차량 내 경험과 기능을 손쉽게 전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조사들은 언리얼 엔진으로 에셋을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단일 소스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리비안은 이처럼 동일한 룩 앤 필을 다른 차량에도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향후 주행의 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계속 높여나갈 것입니다.